프랑스 사법부문의 위탁을 받고 팔레스티나 전 지도자 아라파트의 사망원인 조사를 책임진 프랑스 전문가소조가 3일 발표한 보고에서, 아라파트의 사망 원인은 중독이 아닌 자연사라고 선포했다.
프랑스 한 라지오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전문가소조는 아라파트가 기력이 쇠퇴하고 감염이 만연돼 사망을 초래하였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프랑스 빠리 난테르 검찰원과 아라파트 미망인 쑤하의 고문은 모두 이 보고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고있다.
2012년 8월, 프랑스 빠리 난테르 검찰원은 아라파트 미망인 쑤하와 딸 난테르가 지방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 근거해 아라파트 사망원인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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