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수상 겸 재정대신이며 금융담당대신인 아소 다로가 7일 재무성 재무관 나까오 다께히꼬를 아시아개발은행 총재후보로 추천했다고 정식으로 선포했다.
현임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꾸로다하 루히꼬는 일본정부의 일본중앙은행 총재후보 지명을 받은뒤 오는 18일 아시아개발은행 총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아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재무성 국제사무 책임자인 나까오 다께히꼬는 국제금융령역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아시아 각국 상황을 잘 알고있기에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중임을 맡을수 있는 “적임자”라고 표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7일부터 총재후보 지명을 수리했다. 아소는 일본이 아시아개발은행 가맹성원들을 향해 유세를 펼칠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는 67개 가맹성원으로 구성된 아시아개발은행 리사회에 의해 선출되며 가맹성원들의 투표권한은 아시아개발은행 투자비례에 따라 결정된다. 일본과 미국은 모두 아시아개발은행 최대 출자국이다. 1966년 아시아개발은행이 설립되여서 지금까지 8명 총재가 모두 일본인이였지만 요즘 들어 이 “관례”가 끊임없이 질의를 받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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