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이스라엘 수리아안정 파괴 비난
—수리아군민은 그 어떤 침략이든 반격할 능력이 있어
2013년 02월 05일 09: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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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사드는 이스라엘이 수리아 안정을 파괴하고 수리아 실력을 약화시키고있다고 3일 비난했다. 이는 이스라엘전투기의 수리아과학연구시설 폭격사건후 바샤르의 첫 태도표시이다.
수리아통신에 따르면 바샤르는 이날 방문온 이란최고국가안보위원회 비서 잘릴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외부적대세력 및 그 도구와 함께 수리아령토에서 협력하여 수리아 안정을 파괴하고 수리아 실력을 약화시키는데서 일으키는 진정한 역할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리아군민은 당면의 도전에 대적하고 "수리아인민과 그 력사, 문화역할에 대한 그 어떤 침략이든 반격할" 능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잘릴리는 이란은 수리아인민의 "유태복고주의 적"에 저항하는것을 "완전히 지지"하며 계속 수리아와 립장을 조률하고 본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파괴하는 음모와 계획을 반대할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국방장관 바라크는 3일 일찌감치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며칠전 이스라엘공군이 수리아군사시설에 대해 공습한것을 완곡하게 승인했다. 그는 "며칠전 발생한 사건은 우리의 언행이 일치하다는것을 의미하며 우리가 레바논에 선진무기를 보내지 말라고 이미 경고한바 있다"고 말했다.
잘릴리는 2일 디마스크에 도착해 수리아에 대한 2일간의 방문을 시작했다. 수리아위기폭발이래 이란은 줄곧 수리아정부를 지지하고 외부세력의 수리아내부사무간섭을 반대해왔다.
이스라엘전투기가 1월 30일 디마스크 잠라야지역의 한 과학연구시설을 공습하여 연구시설의 건물이 파괴되고 2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