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가팀 울리 슈틸리케감독이 6월 유럽 평가전에 동행할 20인명단을 발표했다.
슈틸리케감독은 23일 오전 한국 파주에서 6월 두번의 A매치에 나설 국가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3월에 함께하지 못했던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은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연변부덕팀의 윤빛가람의 합류와 리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탈락이다.
슈틸리케감독은 그동안 선수들이 소속팀에서의 꾸준한 출장을 강조해왔고 이번 명단에서 그것을 증명했다. 클럽에서 후보로 전락한 리청용,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도르트문트)가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김영권(광주항대)은 부상으로 제외됐다. 윤빛가람과 함께 임창우(알 와흐다), 리용(상주 상무)이 기회를 잡았다. 윤빛가람이 태극마크를 단것은 2012년 9월 우즈베키스탄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이다.
윤빛가람의 한국국가팀 발탁에 대해 슈틸리케감독은 “제주 시절부터 지켜봤고 연변팀의 경기도 두번(상해신화팀전, 중경력범팀전을 현장에서 관전)이나 현장에서 봤다. 구자철의 부상 공백을 메울 가장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경기를 지켜보며 기본 실력이나 축구를 리해하는 센스가 구자철 대체자가 충분히 될수있다는것을 느꼈다”라고 평가했다.
연변부덕구락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윤빛가람은 28일 연변부덕팀을 대표해 대 뢰녕굉운팀전을 치른후 한국국가팀에 합류하여 29일 오스트리아로 출국해 다음 달 1일 에스빠냐, 5일엔 체코와 차례로 평가전을 가지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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