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약물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 국제수영련합회로부터 18개월동안 경기금지처벌을 받은후 대한체육회 처벌까지 받고있는 한국 수영챔피언 박태환선수는 리우올림픽 출전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한 한국 체육관원은 박태환선수는 대한체육회의 대표와 면담을 진행해 올림픽 출전문제를 토론할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련합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대한체육회 관원은 12일 박태환이 다가오는 5월 25일 오전에 서울에 위치한 한국올림픽위원회본부에서 이번 면담을 가질것이라고 한다.
지난 5월 2일 박태환은 기자회견에서 대한체육회에서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줄것을 간절히 부탁했다. “만약 이번에 국가를 위해 도전할 기회를 준다면 정말 감사하기 그지없을것이고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것이다”라고 26세의 박태환선수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이어 그는 사죄의 큰절을 올리면서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줄것을 간절히 부탁했다.
5월 11일, 한국수영협회는 대외에 리우올림픽 한국수영팀 초보적명단을 공개했는데 박태환선수는 명단에 없었다.
박태환은 약물징계로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내린 18개월동안 경기금지 처벌을 받았는데 금지기간은 2014년 9월 3일부터 2016년 3월 2일까지였다. 하지만 대한체육회의 관련 규정에 따라 금기기간이 끝난후에도 3년간 여전히 국가대표로 경기에 출전할수 없다.
대한위원회는 4월 6일 현행 약물 경기금지 규정을 수정하지 않기로 확정지었는데 이것은 박태환이 리우올림픽에 출전할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4월에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자유형100•200•400•1500m 항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올림픽 출전표준에 도달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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