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5월 22일 저녁, 연변부덕팀은 하북화하행복팀과 원정경기를 펼쳤다. 슈퍼리그까지 어렵게 올라온 두 형제팀은 오늘날 처한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다. 슈퍼리그에 진출한 연변팀은 이제 금방 초요수평에 도달했지만 화하팀은 이미 중국슈퍼리그의 호족 (豪门)으로 성장했다. 90분간의 긴장한 경기끝에 화하팀은 쟁의 있는 오프사이드 꼴로 경기에서 이겼다.
경기의 주심판은 리해신인데 이번은 그가 슈퍼리그에서의 첫번째 심판경기로 전에 그는 4번의 중국 갑급리그와 한번의 축구련합컵 경기의 심판을 맡았었다. 나머지 2명의 선심은 아라목사(阿拉木斯)와 예지(叶智)였다.
● 800여명의 축구팬들 연변축구 응원 나서
5월 20일 오후 연변축구협회, 연변 장백호축구팬클럽, 연변 불꽃축구팬클럽에서 함께 관광기업과 련합해 개설한 “연길-산해관 부덕보험호 전용렬차”는 100여명의 연변축구팬들을 싣고 연변팀의 원정경기 응원차 진황도로 출발했다.
22일 저녁 연변팀 원정축구팬들을 제외하고도 상해, 절강에서 온 축구팬들과 북경, 천진 등 지역의 연변축구팬들은 현장에서 연변팀의 경기를 응원했다. 축구팬 총수는 무려 800여명에 달했다.
이날 아주 특별한 축구팬이 있었는데 그것은 팬들중 나이가 제일 많은 “수박할머니”였다. 경기 시작전 열정이 넘치는 화하축구팬들은 “수박할머니 안녕하세요!”라는 표어로 연변축구팬들의 대표인물이라고 할수 있는 수박할머니에게 경의를 표시했다.
● 쟁의 있는 꼴로 교착된 국면 바꿔놓아
경기가 시작된후 홈장경기를 펼치는 화하팀은 연변팀의 꼴문을 향해 맹렬한 진공을 해왔고 연변팀은 밀집방어로 대응했으며 특별히 중로의 방어를 강화했다. 하지만 화하팀의 출중한 개인능력으로 연변팀의 꼴문은 계속 위협에 처해있었다.
26분, 화화팀의 제르베 야오선수는 자기팀 선수가 넘겨준 축구로 꼴을 넣었고 재판으로부터 오프사이드로 판단되였다.
31분에 화하팀은 코너킥기회를 얻었고 라베지선수가 페널티킥을 찼고 강녕선수가 넘겨받은후 직접 문대를 향해 찼으며 문대앞을 지키던 동학승선수가 최종 꼴을 넣었다. 슬로모션으로 다시 볼 때 강녕이 슛을 날리는 순간 화하팀에서 동학승을 포함한 4명이 선수가 모두 오프사이드의 위치에 있었고 연변팀 선수들은 손을 들고 선심과 주심판에게 알렸지만 심판은 여전히 꼴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후반전 경기에서 량팀은 모두 공방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량팀 모두 꼴을 넣치 못해 최종 화하팀은 쟁의가 있는 오프사이드꼴로 경기에서 이겼다.
5월 28일, 연변부덕팀은 홈장에서 료녕 홍운팀과의 경기를 앞두고있다. 이 두팀의 이번 경기는 등급유지의 관건적인 경기로 될것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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