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선선수단 150명보다 늘어날듯
2014년 07월 25일 10: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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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조선선수단의 수자가 당초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제출한 150명보다 늘어날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14일 한국 서울 태평로 프레스쎈터에서 열린 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조선이 비공식적으로 150명보다 더 많은 인원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고 밝혔다.조선은 이미 지난달 10일 OCA에 수영,축구,양궁 등 14개 종목에 남자 70명,녀자 80명 등 150명의 선수를 참가시킬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는 2002년 한국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당시의 18개 종목,184명보다 작은 규모다.4년전 중국 광주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조선은 19개 종목,185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바 있다.그러나 더 많은 인원을 보내고 싶다는 뜻을 피력함에 따라 예전 대회 못잖은 대규모 조선선수단이 인천을 방문할 가능성이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