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공모통지]|시작페지로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지도층 국산차량교체 “눈길”  ·재외동포(F-4) 사증발급 학력요건 완화  ·한국 연예 지망생 성폭행한 기획사대표 징역 6년, 네티즌들 "…  ·일본 조어도 "코밑"에 군사기지 건설키로   ·파키스탄 총격사건으로 외국 관광객 9명 사망  ·향항정부, 스노든이 이미 향항을 떠났다  ·"6.3"특별중대화재사고 원인 초보적으로 판명이 나  ·성도 뢰우 습격으로 여러곳 심한 침수 발생  ·라트비아 대통령부 화재  ·미녀서핑선수 해저 파도를 타고 아름다운 자태 나타내  ·9개 부, 위원회 분유질제고 위해 조치, 검은명단에 오른 외국…  ·인도북부 폭우로 수천명 인원 사망  ·해남 만녕 “녀학생 데리고 투숙”한 교장 1심판결서 13년 6…  ·영국 비행자전거 판매 시작, 운전 간단 최고 비행고도 1219  ·프랑스 배타주의 대두…대응책은?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사진으로 보는 한국 꽃미남들  ·[포토] 모터쇼 레이싱걸중 스타얼굴 닮은 미녀들  ·산서 삭주 한 식당 폭발 발생, 1명 사망 150여명 부상  ·살인루명 10년 옥살이끝에 110만원 국가배상  ·대만 어선 절강 외해서 전복, 선원 5명 안전  ·하남서 11명 소녀를 강간외설한 관원 사형집행  ·앞으로 각 성 질사업 해마다 심사  ·"8년 전 실종사건" 용의자 조선족으로 밝혀져..경찰 체포영장  ·주차중 남편 자신 모두 목숨 잃어[포토]  ·오바마, 베를린 연설에서 핵무기삭감을 호소  ·로씨야 포탄실험장 폭발, 33명 부상 6500여명 긴급 대피  ·외교부: 박근혜는 중국인민의 오랜 벗  ·중외 남성스타들의 젊은 시절 사진  ·심수 200m 거리에 150개 쓰레기통 설치  ·우리 나라 올여름 최대범위의 고온날씨 직면, 각지 적극 대처  ·유기 영아 임의 수양, 처리 금지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 공식웹사이트 개통  ·중국륙군 “총왕”국제경무기시합서 10개 금메달 획득,외국군 경탄  ·미군 대형 군함 세척 홍해서 편대항행훈련  ·[포토] 일본 최고 미녀 축구걸  ·온주 백년 령사관 고급개인회관으로 변신해 론난 일으켜  ·신강 대형뻐스 40메터 산비탈에서 굴러떨어져, 이미 15명 조난  ·신화 멤버들, 한번씩 결혼할뻔 했다  ·한국 축구황제 박지성의 녀자는 아나운서 김민지  ·탈레반 평화회담사무실 개설, 미국, 탈레반과 회담  ·이란 대통령 당선자 이란의 핵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해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무력충돌에서의 아동을 보호할것을 호소  ·미국, 비핵화목표를 위해 실제행동을 보일것을 조선에 촉구  ·상해 무더위...최고기온 섭씨 36도  ·로씨야적 밀수범 213개의 곰발바닥 밀수하다 들켜  ·중앙기상대 18일 고온조기경보 계속 발포  ·G8정상회담 북아일랜드에서 개막  ·내몽골 최대 웅장밀수안 수사, 213개 웅장 발견  ·“민낯녀신”들 짙은 화장후 늙어진 모습 

재현된 강팀 “킬러”의 본색

2013년 06월 24일 10:3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이번 경기는 두팀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왜냐하면 연변팀으로서는 호북화개르팀과의 원정전 패배의 후유증을 떨쳐버리고 자신감을 되찾는 경기였고 광동일지천팀으로서는 슈퍼리그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기때문이였다.경기과정에 나타난 7장의 옐로카드가 이를 충분히 증명해준다.

전반전 10여분간은 상대팀의 우세로 많이 밀리는 모습이였으나 먼저 기선을 잡은것은 오히려 연변팀이였다.연변팀은 홈장리점과 공격수 리재민선수의 개인기를 리용해 페널티킥을 얻어내 선취꼴을 따냈다.선취득점은 연변팀의 사기진작의 계기가 되였다.득점후 연변팀은 자신감이 살아나면서 유연하게 경기운영을 진행하였다.그러나 상대팀은 련속하여 심판판정에 불복하면서 심태가 망가지기 시작하였다.이 틈을 탄 연변팀은 지충국선수의 묘한 패스를 리용,공격수 리재민선수가 상대방의 뒤공간을 파고들면서 추가꼴을 터뜨렸다.리재민선수의 탁월한 위치선정과 문전침투 그리고 마무리 능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번 경기는 경기과정도 그렇고 경기결과에도 상당히 만족할만한 경기였다.비록 전체적인 슛차수에서는 7대11이라는 렬세를 보였으나 유효슛에서는 4대4 동률을 이뤘으며 뽈점유률에서는 60% 대 40%라는 절대적인 우세였다.그리고 감독진의 용병술은 물론 선수들의 체력,꼴결정력,심리 등 면에서는 연변팀이 우세한 경기였다.

이번 경기를 통하여 조긍연감독의 파격적인 용병술과 전술적인 변화에 찬사를 보내고싶다.2군팀의 석철선수(25번)를 선발로 처녀출전시켰고 백승호선수의 장점을 최대한 잘 살리기 위해 지난번 경기와는 달리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측면수비수로 기용했다.이와 같은 전술적인 변화는 이번 경기에서 큰 효과를 나타낸것이라고 긍정하고싶다.최고보다 위대한 최초라는 말이 있다.그만큼 남들이 하지 않았던 미개척 령역에서 새로 무언가를 창출하고 이끌어나간다는것은 그 결과와는 별개로 높은 점수를 받을만하다.

그렇다고 연변팀은 완벽한것은 아니다. 2%가 부족했다.공격에서 세밀한 패스와 정확한 슛이 아직도 부족하며 수비진의 수비조직력은 물론 상대방의 고공공격을 제때에 차단하지 못하는 약점이 존재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