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홈장 세번째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팀과 성도셀틱팀은 18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열린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0라운드를 0대 0으로 마쳤다. 연변팀은 련속 6껨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이날 조긍연감독은 꼴키퍼에 윤광, 한국용병 고기구와 오영춘이 중앙수비로 배치됐고 백승호가 왼쪽변을 김기수가 오른쪽변을 지키게 되였다. 뒤허리에 지충국과 신진 리성림이 맡았고 앞허리에 최인이 좌우윙에 한남용과 김파, 최전방에 리재민을 배치했다.
경기초반부터 치렬한 중원쟁탈에 나선 연변팀은 점차 경기주동권을 장악하였다. 경기 4분 연변팀은 코너킥기회에서 고기구선수의 헤딩슛이 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다. 경기 29분 리재민선수가 꼴을 넣었지만 심판은 오프사이드로 판정, 꼴은 무효로 되였다. 경기 30분 김파선수의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성도셀틱팀은 경기 44분에 벌가리아적 9번 자코프선수가 왕이탁을 교체출전하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중간휴식을 거치고 전장을 옮긴 연변팀은 33번 손군선수가 7번 최인선수를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 49분 김파선수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한남용이 올린 공을 고기구선수가 헤딩슛을 한것이 아쉽게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경기 62분 연변팀은 21번 김현선수가 27번 김파선수를 교체해 들어가면서 김현선수가 오른쪽수비를 맡았고 김기수선수를 공격에 가담시켰다.
경기 64분 성도셀틱팀은 한차례 반격을 조직 2번 에스또니아 국가대표 피로야의 헤딩패스를 15번 장파선수가 그대로 머리로 받아넣어 꼴로 련결되였지만 심판은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꼴은 무효로 되였다.
경기 85분 김기수선수의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86분 18번 박만철선수가 20번 한남용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공격을 강화하였지만 철통같은 성도셀틱팀 수비진을 뚫기 힘들었다.
경기 87분 성도셀틱팀 자코프선수의 슛을 윤광이 잘 막아냈고 이어진 코너킥에서에서 연변팀선수들이 잘 막아내면서 최종 0대 0으로 두팀은 1점씩 버는데 그쳤다.
5월 26일 오후 3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심수홍찬팀과 제11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1-윤광, 2-백승호, 5-고기구, 7-최인, 9-리재민, 10-지충국, 11-김기수, 16-오영춘, 20-한남용, 27-김파, 28-리성림
후보:3-리현준, 8-리호, 12-리호걸, 18-박만철, 21-김현, 22-지문일, 33-손군
제10라운드 다른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팔희 1-1 하남건업
할빈의등 2-2 천진송강
호북 1-2 호남상도
석가장준호 2-0 중경력범
중경FC 1-0 북경리공
심수홍찬 2-1 북경리공
광동일지천 1-0 귀주지성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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