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련맹(FIFA)이 중국 프로축구 승부조작 관련자들에게 내린 징계처분을 전세계적으로 확대적용하기로 결정했다.
FIFA는 일전 중국 축구협회가 승부조작 사실이 발각된 58명의 관련들에게 내린 징계처분을 전세계적으로 확대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지난달 18일 과거 축구계에서 일어난 부정을 일소하겠다는 의지로 승부조작에 관련된 58명에게 엄중한 징계처분을 내렸다.
FIFA는 성명서를 통해 “중국 축구협회 규률위원회를 통해 25명이 5년간 활동금지처분, 33명이 영구추방됐다”며 “FIFA 징계위원회 회장은 중국 축구협회가 내린 이 징계처분을 전세계적으로 적용시킬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징계처분 대상중에는 축구협회의 전임(前任) 부회장 및 간부들과 심판, 감독, 선수 등이 포함되여있다. FIFA의 성명에 따라 이들은 국내뿐만아니라 FIFA에 소속된 전세계 어디서도 축구계에 발을 들일수 없게 됐다(신화넷).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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