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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공안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가이민관리국이 해남성의 개혁개방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9개국에 대해 관광비자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로씨야, 일본,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나라들이 포함됐다.
국가이민관리국 곡운해(曲云海)부국장은 "이번 관광비자 면제는 해남성의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이라면서 "비자면제 체류기간을 늘리고 면제인원수에 대한 제한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남성 관광비자면제 체류기간은 이전의 15일 또는 21일에서 30일까지 연장된다. 다만 입경후 해남성 이외의 다른 중국 지역으로 갈수는 없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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