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광객 나라별 삼가해야 할 행동
2016년 08월 15일 14: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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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이: 타이에서는 다른 사람의 머리를 만져서는 안된다. 타이인에게 있어 머리는 인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기에 존중받아야 할 부위로 여겨지기때문이다.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지페를 밟는 행위를 삼가해야 한다. 지페에는 타이 국왕의 초상화가 그려져있다. 타이에서는 국왕의 사진을 밟거나 왕에 대해 증오발언을 하는것조차 범죄행위로 간주된다.
2.영국: 사진을 찍을 때 두 손가락을 들어 “V자”를 그리지 말아야 한다. “ V자”를 그리는것 자체는 상관없지만 이때 손등을 상대방에게 향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중지손가락을 사용한 “손가락욕”과 똑같이 받아들여지기때문이다. 또 왕실근위병을 놀리지 말아야 한다. 표정을 바꾸거나 움직일수 없는 근위병들의 립장을 악용해 괴롭히는 관광객이 매우 많다. 그러나 왕실근위병들은 훈련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진짜 군인들이다.
3.중동: 중동에서는 발바닥 혹은 신바닥을 보여주는 행동이 큰 무례로 여겨질수 있다. 이것은 발바닥이 신체에서 가장 낮은 부위이기때문이다. 다리를 꼬아 발바닥을 보이면 상대방을 낱잡아 본다는 의미이다.
4.미국: 미국에서 물건을 살 때 물건값을 깎지 말아야 한다. 미국에서는 벼룩시장이나 중고차매장 같은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격흥정을 벌이지 않는다. 정가제가 실시되는 다른 매장에서는 절대 가격흥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