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표면에 우주인들이 남기고 간것으로 보이는 발자국과 쓰레기 등이 뚜렷하게 포착된 초정밀 우주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지난달 달자원탐사위성이 달 상공 최저 13마일 궤도를 돌며 촬영한 초정밀 사진 가운데 3장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인류가 달탐사를 시작한 1969년부터의 력사와 변화 모습이 담겨있는 셈이였다.
특히 달 표면에는 우주인들이 달에 상륙해 남긴 흔적들이 뚜렷하게 남아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1972년 달에 착륙했던 아폴로 17호 등의 착륙궤적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것. 우주인들이 남긴 발자국과 심지어 이들이 지구궤환에 앞서 버린것으로 추정되는 가방 등 쓰레기도 포함돼있었다.
달 자원탐사위성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마크 로빈슨 지질학 교수는 “달을 포함한 인류의 태양계 탐사에 대한 력사가 우주에 남겨진 모습”이라고 감탄하면서 “발자국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확인할수 없어 다소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에 남겨진 발자국과 쓰레기가 먼지로 자연스럽게 덮이려면 향후 1000만년에서 길게는 1억년이 걸릴것으로 예상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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