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가 2010년 1월에 발사한 달 탐사위성-"상아(嫦娥) 2호"가 우주비행에 성공해 현재 지구와의 거리가 5천만㎞를 넘어섰다고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에서 7월 15일 밝혔다.
지난 4월 11일 3천만㎞를 넘어선지 3개월만인데 현재 달 궤도를 벗어난 우주공간인 "라그랑주 포인트"로 진입해 우주 탐사활동을 계속하고있다.
"라그랑주 포인트"란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의미, 위성에 미치는 중력의 영향이 거의 없어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태양계를 관찰할수 있는 위치로 과학계는 평가하고있다.
북경우주비행통제센터에 따르면 량호한 비행상태인 "상아 2호"는 만약 현유의 궤도를 리탈하지 않는다면 지구와 최고 3억㎞ 떨어진 우주에까지 날수 있다.
"상아 2호"는 2010년 10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달 표면 15-100㎞ 상공을 돌며 7m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수 있는 수준의 달 립체영상을 제공했는데 이는 세계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 "투타티스"에 대한 근접탐사에 성공했다.
국가는 올해 하반기에 탐사차량을 탑재한 달 착륙선 "상아 3호"를 발사해 우리 나라 사상 처음으로 우주선의 외계 천체 착륙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어 2025-2030년에는 유인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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