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이 이미 반정도 진행된 가운데 “생명은 노래와 같이”, “조상이 물러준 비방”, “아득히 먼 거리란?”, “비단의 길 천가”등 4부의 연극이 독특한 민족풍속과 다원화된 창의적인 소재로 관객들의 환영을 받았고 소수민족 연극창작의 새로운 발전을 보여주었다.
산동성 연극원에서 창작한 연극 “생명은 노래와 같이”는, 신강생산건설병퇀 간부 진효강이 아들 진보국이 지식청년 귀성 조류에 합류해 가족을 거느리고 귀성하자아들과 재회하지 않을것이라고 단념하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전개된다. 그후 사업에서 성공한 아들 진보국은 고향에 투자해 기업을 세워 자기만의 방식으로 조국 변강에 보답하게 된다.
아들을 잃은 진보국은 아버지와 함께 충성, 신념, 생명의 가치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들의 대화를 통해 두세대 사람들의 공동의 리상적 추구와 부동한 인생 선택을 보여주고 변강을 지원해나선 영웅들의 형상을 생동하게 수립해주었다.
료녕성 대표단이 출연한 연극 “조상이 물려준 비방”은, 우리나라 소수민족 만족의 문화와 동북지역 문화의 정취를 충분히 담아냈다. 이 연극은 “정덕당” 가전 비방의 전승과 보호를 둘러싸고 권세와 무력에 굴복하지 않는 중화민족의 정신을 구가하였다.
광동성 대표단이 선보인 연극 “아득히 먼 거리란?”은, 더높은 교육을 받기 위해 내지를 찾은 신강 소수민족 학생들이 현지생활에서 부딪치는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지생활에 점차 적응해나가는 청춘의 노래를 불러 관중들속에서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조직위원회 비서장 무취영은, 공연된 많은 연극들은 군중들의 생활을 반영하고 기층생활을 생동하게 반영하였기 때문에 군중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소개하였다.
각계인사들은, 기층 연극단의 출연은 현지 창작인과 출연자들의 성장을 이끌었고 문예시장을 활성화시켰으며 소수민족 문화유산을 효과적으로 전승하고 보호하였다고 표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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