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중국 국제합창절, 인민대회당에서 개막
2016년 07월 27일 13: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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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중국 국제합창절과 국제합창련맹 합창교육대회가 26일 저녁 북경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 음악회에서 음악 총감독을 맡은 중국 신예술 음악인 로우뤄와 성악가 공림나가 전통합창 예술특색과 즐거운 합창 리념, 그리고 합창의 중국창법을 돌출히 했다.
음악회 천명 대합창으로 불리우는 개막곡 ”말리꽃”과 중막”황하의 배사공 노래” 결속곡 “이 세상에 와줘서 고마워”, “환락송”은 중외합창예술을 융합시킨 매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미국 아이오와주 마스카틴시 청년합창단은 “정과 연분은 영원한 기억속에 머물러 있네”를 노래했고 녕하 중녕현 관구정 학교 꽃봉오리 합창단은 “고향의 구기자가 익었네”를 노래하여 이번 합창절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합창절기간 전 세계 44개 국가와 지역의 238개 합창단은 20개 큰 종목의 204차 행사를 가지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합창활동을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