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6월 20일, 연변천지조선족민속문화연구원이 연길에서 설립되였다. 이는 중국 조선족민속문화연구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표징한다.
중국조선족전통문화는 조선반도 민속문화의 락인이 찍혔있을뿐만아니라 집거지역의 각 민족 문화와 융합되여 선명한 중국특색을 갖추고있다. 개혁개방이래 백만명을 헤아리는 조선족들이 외국으로 가 류학, 장사, 창업, 정착을 했거나 북경, 상해, 광주, 청도 등 지역으로 거처를 옮겨갔다. 우수한 조선족민속문화를 어떻게 전승하고 민족문화유산을 어떻게 보호할것인지 하는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되였다. 북경 금몽미래문화매체유한회사의 연변분회사 경리 김인국은 창업과정에서 고향과의 끈끈한 정을 놓지 않고 20여년래 줄곧 조선족 민속물품의 수집, 소장에 힘을 실어왔다. 이런 민속물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조선족문화전승을 연구했고 또 각계의 공동한 흥취를 가지고있는 전문가, 학자들과 련합으로 연변천지조선족민속문화연구원을 설립했다.
설립식에서 김인국은 소장했던 조선족민속물품과 조선그림 500여건을 전시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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