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변작가협회 회원, 연변시인협회 부회장, 훈춘시세종글짓기교실 고문인 훈춘 김영능 시인이 영광스럽게 한국동포문인협회 제2회 "안민상" 시부분 대상을 받았다.
한국동포문인협회는 해마다 "동포문학"에 게재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세계 각지 한민족 작가의 작품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 금상, 최우수상 등을 수여한다.
지난해 제1회 시상식에서는 금상과 기타 상만 수여해 시부분의 대상은 결여됐다. 올해 김영능 시인이 받은 대상은 "안민상"수여를 시작한이래 시부분에서는 처음이다.
김영능 시인은 다년간 문학작품을 탐독하고 문학창작연구에 심취했었으며 이미 국내외 각 신문, 잡지에 수백수의 시를 발표했다. 또한 그는 서정시집 "별에 부치는 노래", 동시집 "하늘학교"를 출간했으며 길림성, 주, 시의 각종 문학상을 획득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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