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력사, 문화 개황을 소개한 《중국소수민족고서총목제요•조선족권》이 일전 출판되였다고 중국민족신문에서 전했다. 이 책은 처음으로 조선족 현유 고서의 전모를 비교적 계통적이고 전면적이며 진실하게 반영한 책이다.
《중국소수민족고서총목개요》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지도아래 전국소수민족고서정리연구실에서 조직실시한 대형민족문화건설항목이다.
《중국소수민족고서총목제요•조선족권》에는 고서문헌 총 1195가지가 실록돼있다. 이중 서적류는 171가지로 여기에는 종교, 력사, 문화, 교육, 문집, 문학, 보첩(譜牒) 등 7개 부분이 포함돼있다. 강창류(讲唱类)는 742가지로 여기에는 전설이야기, 민간가요가 실려있다. 또한 민속, 서적, 강창 등 169폭의 채색화가 실려있다.
소개에 의하면 《중국소수민족고서총목제요•조선족권》중 조선족고서 수집 정리는 길림성을 선두로 료녕성, 흑룡강성과 북경시 등 4개 성, 시 민족사무위원회와 고서사무실의 공동 노력으로 7년의 시간을 걸쳐 출판된것이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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