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0일 공포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래년 한국대선 "잠재적" 후보자중에서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의 지지률이 여야진영의 주요한 후보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갤럽은 1002명의 한국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결과 반기문을 지지한다는 답변자수가 가장 많아 26%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임 당대표 문재인이 2위로 16%를 차지했다. 국민의 당 당대표 안철수, 서울시장 박원순과 전임 서울시장 오세훈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매체는 최근 반기문이 차기 한국대선에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강력하게 추측했다. 반기문은 지난달말 이에 응답할 때 매체들이 과도한 해석이나 추측을 자제하길 바라라면서 그자신이 "결정을 내릴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는 자신이 한국대선에 참가할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반기문은 1944년에 태여나 장기적으로 외교사업에 종사했으며 여러명의 한국 대통령과 총리 신변에서 요직을 담임하고 그들의 신임을 받았다. 2006년 10월 반기문은 유엔대회에 의해 유엔 제8기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였고 5년뒤 련임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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