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의 도발위협은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쳐
2013년 04월 01일 10:4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국방부는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이 련일 한국에 대해 도발 위협을 계속하는것은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용납할수 없는 행위라는 립장을 밝혔다.
조선은 30일 정부와 정당, 단체의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북남관계가 전시상황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김민석 한국국방부대변인은 이날 조선의 위협과 관련해 한국 국방부의 립장을 천명했다.
그는 조선이 전면 결전선언을 발표하고 정전협정과 상호불가침협정을 폐지하며 군사통신선을 차단하고 1호전투근무태세 진입과 전시상황 돌입을 주장하면서 한국에 대한 도발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용납할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실시한 "키리졸브"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조선의 도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어적 군사훈련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대변인은 한국군은 향후 조선군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조선의 어떤 도발이든지 철저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한국은 군사대응태세를 계속 강화하여 한국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킬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군부측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은 강경한 위협공세를 발표하기는 했으나 아직 군부의 실질적인 특별동향이나 도발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