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23일 실증한데 의하면 일본은 몇달전에 조선의 공백려권을 압수했다고 한다. 려권은 총 100개에 달했고 일본에 있는 조선총련합회(조선총련) 간부가 지니고있었는데 당시 그는 하네다공항에서 입경수속을 하고있었다. 공백려권의 용도가 불명확하고 수량이 또한 많았기에 일본 당국에서는 이를 압수했다.
일본 매체는 일본에서 공백려권을 압수한거은 조선제재의 빈틈을 막고 조선총련의 위신을 동요시키며 이로써 조선을 견제하려는것이라고 밝혔다.
《산게이신문》은 비록 일본은 현재 제3국을 포함한 대조선 무역왕래를 금지했지만 “일상용품”은 제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공백려권은 이런 “일상용품”의 명의로 여러차례 일본에 들어온것이라고 밝혔다. 비록 조선려권은 일본에서 아무런 용도가 없지만 조선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국가를 출입할 때는 필요하다. 조선의 려권을 압수해 조선총련이 일본에 있는 조선인들에게 려권을 발부하는것을 저애하여 이부분 사람들의 왕래에 영향을 줄수 있는데 이로써 간접적인 조선제재의 강화효과를 볼수 있다.
《산게이신문》에서는 조선총련을 놓고 보면 려권의 발급과 갱신은 김정은정권의 그들에 대한 믿음으로서 일종의 특권으로 볼수 있지만 금후 만약 공백려권이 지속적으로 금지된다면 이는 조선총련의 위신을 추락시키고 최종에는 지위까지 동요시킬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선총련은 1955년에 설립되였고 이는 일본에서 조선정보를 획득할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다. 한국매체는 한국이 일본측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것은 큰 정도에서 일본이 조선총련을 통해 획득한 관련 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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