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정부 대변인이 4일 조선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일전에 채택한 대 조선 새 결의를 거부하며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설것이라고 담화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조선의 핵실험은 미국의 대 조선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맞서기 위한 것이며 국가주권과 민족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핵 억제력 조치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조선의 위성발사는 국제가 공인하는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또 조선은 병진노선을 관철해 자위적 핵억제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위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해 나아가며 이미 선택한 길로 과감히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외무성 대변인도 3일 미국이 대 조선 적대시정책을 계속 취한다면 조선은 핵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것이라며 조선반도 비핵화가 실패한 책임은 미국이 대 조선 적대시정책의 포기를 끝가지 거부한데 있다고 지적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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