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의 1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국방위원회는 24일 성명을 발표하여 더는 조선반도비핵화를 상정하는 대화는 없을것이며 계속 여러가지 위성과 장거리로케트를 발사하며 높은 수준의 핵시험을 진행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유엔안보리가 통과한 조선에 대한 모든 결의를 전면적으로 거절했다. 성명은 오직 미국의 비핵화를 망라한 전세계 비핵화를 먼저 철저히 추진해야만 조선의 비핵화가 있을수 있고 조선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될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조선은 6자회담도, “9.19공동성명”도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세상에 선포한다면서 앞으로 조선반도를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화와 협상은 있어도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상정되는 대화는 더는 없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조선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면 대결전”에 진입할것이며 계속 여러가지 위성과 장거리로케트를 발사하고 높은 수준의 핵시험을 진행할것이며 이 모든것들은 미국을 겨냥한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외교부 대변인 홍뢰는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것은 각측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면서 당면 반도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기에 중국측은 관련 각측이 모두 랭정을 유지하고 언행과 행동에서 신중성을 기하며 지역정세의 긴장확산을 초래할수 있는 조치를 취하지 말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뢰는 중국측은 조선반도가 마땅히 비핵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시종일관하게 주장해왔으며 각측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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