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운남 보이변방지대 란창변방대대는 특대밀수랭동품사건을 수사해명하여 란창현밀수단속판공실에 넘겼다. 이 사건에서 330톤의 랭동고기제품을 압수하였는데 그 가치가 약 500여만원에 달하며 차량 11대를 압수하였다.
6월 26일 새벽 0시 30분경, 란창대대 근무관병들은 사란도로 한 구간에서 수사하던중 란창에서 곤명방향으로 가는 큰 트럭안에서 종이상자로 포장된 랭동 소천엽 30톤을 현장에서 압수하였다. 돌격심문을 거쳐 또 10대의 밀수랭동품차량이 뒤따라온다는것을 알아낸후 수사관병들은 운전자를 통제하고 잠복하여 기다렸다.
10시 30분경, 근무관병들은 11대 혐의트럭에 대한 검사를 마치고 종이상자로 포장된 랭동소고기, 소천엽, 닭발, 돼지족발 등 330톤을 수색, 압수하였는데 그 가치가 약 500만원에 달했다. 조사결과, 압수된 랭동제품은 출처를 증명할수 있는 어떠한 유효한 증거도 없었고 검사검역, 진입허가 등 합법적수속이 없는 시쐉판나 경홍시 대몽룡도로변의 한 지역에서 차에 실어 곤명으로 운반하여 판매하려던것이였다.
현재, 사건은 란창현 밀수단속판공실에서 처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