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위 선전부, 주문화국, 주당위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지도소조판공실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 연변TV방송국, 연변음악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중국의 꿈 노래(唱响中国梦)” 임향숙독창음악회가 6일 오후 3시 연길시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음악회는 임향숙의 대표작인 “영원한 진달래”로 시작을 알렸고 “장고야 울려라”,“귀향길”,“장백아리랑”,“강산”,“휘황한 중국꿈” 등 고향을 노래하고 조국을 노래하며 대중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진 곡들이 이어졌다. 흥겨운 “장고야 울려라”에 맞춰 관중석에서는 박수소리가 이어졌으며 앞좌석의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면서 음악회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뿐만아니라 연변가무단의 수석바이올리니스트 오신화의 바이올린독주 “차르다시”와 연변가무단 교향악단의 관현악연주 “연변무곡”은 음악회를 또 다른 고조로 이끌었다.“휘황한 중국꿈”과 함께 음악회는 떠나갈듯한 박수갈채속에서 막을 내렸다.
조선족가수이며 연변가무단 1급 배우인 임향숙은 그간 “영원한 진달래” 등 백여수 노래를 불렀고 2000여차 공연에 참가했으며 조선, 한국, 일본, 로씨야 등 십여개 나라와 지역에 초청돼 공연했으며 제10회 전국청년가수TV콩클 동상, 제4회 전국소수민족문예회연 최우수배우상, 제10회 문화상 우수작품상 등 수많은 영예를 지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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