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제6회 “진달래”컵 중국조선족전통음악무용경연대회가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주홀에서 펼쳐졌다. 중국조선족문화예술을 진일보 보호, 발전, 전승하고 전주 나아가 더욱 넓은 범위내에서 조선족예술인재를 양성, 발견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대회는 기악, 성악, 무용 등 세개 전업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석사연구생과 사회의 전업배우로 구성된 A팀과 중등전문학교 및 고중이하의 학생들로 구성된 B팀으로 나뉘여 긴장된 대결을 펼쳤다. 중국과 한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평의를 거쳐 A, B조에서 1, 2, 3등상에 각각 한명씩 선발했고 A조에서 세개 전업의 1등 수상자들에 대한 종합평의를 거쳐 연변가무단의 단소연주원 주귀화가 제6회 “진달래”컵 중국조선족전통음악무용경연대회의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지니였다.
경연대회가 끝난후 중한예술인들의 교류공연도 함께 펼쳐졌는바 가야금병창, 아생산조, 장새납독주, 판소리, 민요창, 민요독창 등이 관중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대회는 한국 신라만파 식적보존회, 국악방송, 부산예림국악원, 부산PARADIA성형외과의 협찬으로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