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은 중국인민해방군 65379부대를 찾아 새해맞이 군민련환회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조선민족의 전통민요 “아리랑”에 맞춘 장구춤 “신년송”으로 막을 오리자 관병들을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성을 보냈다.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50여명 배우들은 알뜰하게 준비한 10개 다채로운 공연으로 “중국의 꿈, 군민의 정”을 보여주었으며 전시 13만 조선족 군중들이 자제병들에 대한 깊은 감정을 표현했고 새해에 대한 아름다운 축복을 전했다.
목단강시 문화국 국장 장백귀를 비롯한 시문화관, 시조선족예술관 지도자들과 주둔군부대 수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리헌,최성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