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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에이즈 감염자와 환자 57만 5천명

2015년 12월 02일 08: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질병예방통제쎈터 성병에이즈예방통제쎈터가 11월 3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당면 전국 에이즈 감염 상황은 전반적으로 저감염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남성 성소수자간 전파비중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당면 우리나라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와 환자수는 총인구의 0.06%를 점하고 있다. 만명중 6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셈이다.

2015년 10월말까지 전국적으로 보고된 생존해 있는 에이즈 감염자와 환자는 57만 5천명이였고 사망자는 17만 7천명이다.

해마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선전주제는 “합력으로 에이즈에 맞서고 함께 책임을 다하며 미래를 공유”하는 것이다. 올 선전행사는 각급, 각 단위, 사회단체, 개인 모두가 예방퇴치 책임을 과감히 짊어지고 에이즈 예방퇴치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이끄는데 취지를 두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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