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심단양 보도대변인은 16일 북경에서 올해 년초 서아프리카 나라들에 에볼라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피해가 련이어 발생한후 중국은 4월과 8월, 9월 각기 피해가 심각한 나라들에 3차례에 걸쳐 약 2억 3천 4백만원어치의 긴급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심단양 대변인은 이날 가진 상무부 정례발표모임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원조에는 구급치료와 예방통제 물자, 식량원조, 현찰 원조, 의료전문가 파견과 이동 생물실험실 제공 등이 망라된다고 말했다.
심단양 대변인은 또한 최근 중국정부는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협의를 달성하고 시에라레온, 라이베리아, 기니 등 3개국에 각기 200만달러의 식량원조를 제공하기로 결정 했으며 관련 작업이 이미 시작되였다고 전했다.
이밖에 중국정부는 유엔과 세계보건기구와 2백만달러의 현찰 원조를 제공할데 대한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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