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민족종교국 “5가지 진입”활동 백성 위해 봉사한다
2014년 04월 21일 15: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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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군중로선실천교양활동이 부단히 심입되면서 장백조선족자치현민족종교국에서는 “5가지 진입”활동을 벌여 백성을 위해 봉사하고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들을 해주어 사회의 절찬을 받고있다.
장백현민족종교국에서 진행하는 “5가지 진입”활동이란 농촌마을과 농호에 진입하고 병영에 진입하며 기업과 사회구역에 진입하는것이다.
리종률국장을 비롯한 사업일군들은 4월14일부터 17일까지 선후로 십사도구진, 신방자진의 여러 농촌마을에 내려 가 농민들과 함께 먹고 함께 자면서 일밭에 나가 봄갈이생산준비상황과 국가흥변부민행동 건설대상자금락착상황, 민족단결진보사업, 새농촌건설, 조선족농민들의 생산생활상황에 대해 참다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좌담회의 형식으로 촌간부, 농민들과 함께 어떻게 국가흥변부민행동을 실제에 락착시켜 소수민족군중들로 하여금 농업산업화구조를 합리하게 조절하고 소사육업, 양식업, 종식업을 대폭 발전시켜 하루빨리 치부에로 이끌어 나갈것인가에 대해 열렬한 좌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4월19일에는 또 장백진 록강사회구역에 심입해 이곳 군중문화생활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선후로 최저생활보장호들인 조청춘, 원미봉, 왕해매 등 빈곤호들을 찾아 위문, 세대당 500원의 보조금을 발급했다.
조선족 조청춘로인가정에서는 집에 장기병환자가 누워있고 가정생활이 몹시 어려웠으며 조선족 원미봉녀성은 남편이 1급장애인데다 뇌혈전후이증에 걸리고 또 27살짜리 아이가 당뇨병에 걸려 가정생활이 몹시 구차한 축이였다. 한족 왕해매녀성가정에서는 5식구 3대가 한집에서 사는데 남편은 10년전에 벌써 뇌혈전후이증에 걸려 일을 못하는데다 년세많은 시부모를 모시고 아들까지 중학교를 다니고있어 가정생활이 더없이 구차한 편이였다.
이날 그들은 또 현민족단결진보선진집단인 장백변방대대를 찾아 부대장병들과 진지한 좌담을 진행, 근년래 장백변방대대에서 변경안정을 수호하고 지방경제건설에 크게 기여하고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부대장병들은 장백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지방경제건설에 기여하고 백성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안정을 수호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을 다짐했다.
리종률국장일행은 또 현성에서 10여킬로메터 떨어져있는 장백현의 한국기업인 롯대장백음료유한회사 광천수공장을 찾아 기업운행상황과 경제적효과성, 제품판매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했으며 생산직장과 실험실, 화염실, 포장직장, 기계설비를 돌아보고 기업책임자들과 함께 기업관리에서 존재하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 진지한 좌담을 진행, 해결방법을 연구하기도 했다(리원길 최빈 최창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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