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인대에서 도시대기오염방지사업을 올해 중요한 조사연구대상으로 내세웠다.
12일, 13일 이틀간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손경원, 주환경보호국 관계자들로 구성된 조사조가 연길시, 화룡시를 찾아 도시 대기환경현황과 대기오염방지 사업 추진상황을 조사했다.
12일, 연길시를 찾은 조사조는 주환경보호국과 연길시환경보호국의 대기오염방지사업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나서 연길철남집중열공급유한회사,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회사, 국전룡화 연길화력발전유한회사에서 현장조사를 했다. 현장에서 조사조는 이 세기업의 경영현황, 철남집중열공급유한회사의 연탄재분말재활용상황과 연길집중열공급유한회사에서 지난해 절감한 에너지와 감소된 오염물방출량에 대해서도 료해했다.
13일, 화룡시에서 조사조는 국전룡화 화룡화력발전유한회사를 찾아 현재 이 회사에서 겪고있는 경영난의 원인과 열공급프로세스를 료해하고 환경보호국 감독망 편입여부 및 연탄재분말처리방법을 조사했다.
조사를 마친 손경원부주임은 각급 정부에서 대중을 위해 책임지는 각도에서 도시대기오염문제를 중시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등 문제점을 파악하며 대기오염에 “선전포고”하는 태도로 관리조치를 강화할것을 요구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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