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안시민 무용은 이미 13년간 무상헌혈의 길을 걸어왔다.
17일, 그는 또다시 회안시중심혈참에 찾아와 제114차 무상헌혈을 했는데 한개 치료량의 혈소판(혈 800밀리리터에 해당)을 기증했다. 이로부터 무용의 헌혈총량은 회안시 개인무상헌혈사의 기록을 창조, 지난 13년간 그는 무려 9만 600밀리리터를 무상헌혈했다.
회안시위생국 소속 의학회 계속교육부의 책임자인 무용은 1999년 1월 6일 처음으로 혈 200밀리리터를 무상기증한후 매 반년에 한차씩 400밀리리터를 기증, 2004년 9월에 이르기까지 그는 무상으로 11차에 걸쳐 도합 4200밀리리터를 헌혈했다. 2004년 9월 이후부터 혈소판를 무상기증하기 시작, 규정대로 매 28일에 한차씩 혈소판을 기증해 지금까지 103차 기증했다. 그가 무상으로 기증한 혈소판은 피로 환산하면 8만 6400밀리리터로 건강한 성인 19명의 총 혈량에 맞먹는다.
회안시중심혈소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무용은 헌혈간격 28일이라는 규정을 철같이 지켜왔는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헌혈간격 28일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와 헌혈을 했다.
전국적으로 혈부족상황이 나타나자 무용은 강소성내 13개 시는 물론 전국 16개 성의 30개 대중도시에 찾아가 헌혈했다. 성내 도시들에는 모두 자체로 경비를 댔고 다른 성에 찾아갈 때에는 회안시운송관리처의 협조를 받아 무료로 차를 탔다. 돌아올 때에는 당지에서 발급한 무상헌혈증과 자기의 공작증을 내보이면 어떤 곳에서는 무료로 차에 태워주기도 하고 어떤 곳에서는 표값 절반을 받기도 했다.
지난 13년간 헌혈 11차, 혈소판 기부 103차를 한 무용은 신체가 건강했으며 단위에서 해마다 하는 건강검진에서 각항 지표마다 정상으로 나왔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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