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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반일운동 95돐…숭엄한 추모제 열려

좌담회 통해 문화재 보호의 필요성 재차 강조

2014년 03월 14일 10:0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룡정시 해당 부문의 사업일군과 사회단체, 협회의 150여명이 3.13반일의사릉앞에 모여섰다. 3.13반일운동 95돐을 기념하여 룡정 3.13기념사업회에서 추모행사를 가지게 된것이다.

룡정시로간부대학 대표와 해란강합창단의 렬사릉 헌화와 헌주에 이은 룡정 3.13기념사업회 리광평의 추모사는 각별히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95년전 룡정을 중심으로 한 연변인민 3만여명은 룡정에서 일제의 침략을 규탄하고 조선민족의 독립을 성원하는 성세호대한 반일집회와 반일대시위를 벌렸다. 시위대오에 질겁한 일제침략자들과 반동군벌들은 적수공권인 시위군중을 총탄으로 탄압함으로써 룡정거리를 피로 물들였다. 선인들의 반일 대시위는 비록 탄압을 당했지만 영렬들의 높은 뜻과 굳은 절개,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연변의 항일투쟁의 방향을 밝혀주고 무궁무진한 힘을 주었다.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대첩’ 등 무장투쟁은 일제침략자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연변인민 항일무장투쟁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았다.”

참가자들은 95년전에 있었던 3.13반일운동의 력사를 되새기는듯 추모제는 자뭇 숭엄한 기분이였고 참가자들마다 경건한 마음이였다.

이어 연변력사학회, 룡정 3.13기념사업회, 연변중국조선족생태문화발전회, 한락연연구회의 공동주최로 열린3.13반일운동 95돐 기념 좌담회에서 참가자들은 3.13반일운동연구가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돼야 하며 륙도하뿐만아니라 두만강류역의 유적지에 대한 발굴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3.13반일운동에서 명동학교의 사생들이 선봉이였다며 명동학교에 대한 복원과 함께 반일민족해방운동의 중심지의 하나였던 명동촌을 후대들의 교양기지로 건설할것을 제기하면서 력사유적지와 문화재에 대한 발굴, 보호와 더불어 이를 활용한 문화적부가가치 실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989년 10월 제1기 회장인 최근갑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5차례 지방조사를 벌리면서 35명 로인을 만나고 증거를 찾아 1990년 4월 10일 증인 3명과 연변력사학회, 연변의 학자, 룡정 관련 부문의 합작으로 묘소를 확인함에 따라 기념사업이 시작되였다. 그해 5월 18일, 룡정시5중의 사생 백여명과 함께 묘소를 복구하고 기념비를 세우고 의사릉을 만들었다.

1999년 3.13반일운동 80돐을 맞으며 추모제와 학술회를 조직해오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다고 리광평회장이 소개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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