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14.2만명 수험생 오늘 대학입시에 참가
전문가 주의사항 제출
2017년 06월 07일 14:0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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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학입시가 6월 7일 오전에 정식 시작되였다. 길림성은 14.2만명의 수험생들이 대학입시 무대에 올라 신심 가득히 인생의 세례를 맞이하게 된다.
올해 길림성 대학입시 참가자수는 14294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068명 감소했다. 길림성은 총 59개 시험구역, 146개 시험지점, 3817개 시험장을 설치했다.
6월 7일, 대학입시가 개막했고 인생의 관건시간을 맞은 수험생들은 어떤 방면에 주의를 돌려야 할가? 기자는 길림대학 중일우의병원 급진의학쎈터 주임 리암교수를 취재했다.
시험기간 학부모들은 수험생들의 하루세끼에 신경을 써야 한다. 리암은 수험생들은 적당한 식사량을 유지해야 하고 평소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학생 혹은 긴장으로 인해 입맛이 없는 수험생들은 죽이나 담백한 야채를 위주로 섭취하거나 혹은 쵸콜레트, 사탕을 시험장으로 가지고 들어가 필요할 때 섭취할것을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수험생들의 음식점을 선택할 때 음식위생에 주의를 돌려야 하고 평소 먹어보지 못한 음식은 될수록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일부 학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초조한 증상을 보이는데 비추어 리암은 부모들은 아이들을 도와 긴장한 정서를 완화시켜야 하고 따뜻한 말로 위로해줘야 하며 과도한 격려의 말은 하지 말것을 건의했다. 시험을 보는 과정에서 수험생들은 갑자기 머리가 백지장이 되면서 어떻게 답을 풀어야 할지 몰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두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후 휴식을 조금 취하고 안정된후 계속 시험을 보는것이 좋다.
시험시간이 근무일인 관계로 수험생들은 아침 일찍 출발해 고봉기를 피해 지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가는 도중 교통체증에 부딪치면 수험표를 보이고 도움을 청할수 있다. 만약 수험표를 소지하지 않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제때에 선생님과 시험감독원에게 련락해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