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근일 “마늘값 폭등” 현상이 여러측의 관심을 받고있는데 “세계 마늘이 중국에서 오고 중국 마늘이 금향에서 온다”는 미명을 자랑하고있는 산동성 금향현은 당연히 그 초점으로 되였다. 금향현당위 선전부의 근무인원들이 밝힌데 의하면 근일 이미 여러개 매체에서 이곳에 취재를 다녀왔었다고 한다.
“마늘값이 폭등할 때 사람들은 이토록 많은 관심을 돌리지만 왜 마늘값이 폭락했을 때에는 관심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가?” 기자가 마늘을 재배하는 농민들과 마늘을 판매하는 상인들, 그리고 정부부문의 인원들을 취재할 때 많은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해왔는데 그들은 마늘값이 폭락했을 때에는 “그저 한 두개 매체에서 취재하러 왔었다”며 사회관심도가 아주 낮았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런 질문에 기자로서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총체적으로 놓고 보면 이런 “폭등에 관심이 있고 폭락에 관심이 없는” “기호”현상이 확실히 돼지고기, 과일, 야채 등 많은 농산물에서도 정도 부동하게 존재하고있다. 례를 들면 올해 사과 가격이 폭락한데 대한 여론의 관심도는 “마늘값 폭등”에 비해 확실히 낮았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보통사람들이 일년에 마늘을 몇킬로그람 먹겠는가? 계산해보면 그저 5, 10킬로그람 가량 될텐데 마늘값이 한배, 두배 오른다고 하여 생활에 얼마 큰 부담을 주겠는가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마늘을 재배하는 농민들로 놓고 말하면 마늘값의 폭락은 그들의 일년동안 생계와 관련되는것이다.
인민들의 생활에 영향주는 물가의 쾌속상승, 특별히 물가상승배후의 불합리한 현상들은 마땅히 여론의 관심을 받아야 한다. 이번 마늘가격의 폭등과정중 투기자본이 “마늘값 폭등”에 추동작용을 했다. 그중에 존재하는 가격조종, 악의적조작을 폭로함으로써 소비자리익을 수호하는것을 지지하고 또 격려해야 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농민리익에 관련되는 농부산물가격의 불합리한 폭락도 여론과 관련 부문에서 마땅히 관심을 돌려야 하는것이다. 마늘재배 농민 등 농민군체들의 어려움은 모두가 알고있다. 바람과 뙤약볕 아래에서 신고스레 경작해도 손해 보는 장사를 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금향현 왕비진 우장촌 농민 진동봉은 지난 2년간 마늘이 손해를 보는 장사였기에 지난해부터 마늘을 적게 심고 비닐하우스 야채를 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향현 현지의 마늘재배 농민들과 업계 전문가들은 총제적으로 보면 시민들이 마늘가격상승으로 겪는 부담이 농민들이 마늘가격하락으로 인해 겪는 부담에 비해 많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더욱 많은 여론에서 농부산물가격의 상승에 대해 리성적으로 대하고 가격이 하락했을 때 더욱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수 있기를 희망했다.
길게 보면 “폭등에 관심이 있고 폭락에 관심이 없는” 현상을 개변시키는것은 물가의 장기적안정에 유리하다. 왜냐하면 가격의 큰 파동은 재배면적, 재배량과 상호 모순되는바 “주기적”현상이 나타날수 있기때문이다. “폭락은 폭등을 예시하고 마찬가지로 폭등도 폭락을 예시한다.” 이번 “마늘가격 폭등”의 배후에도 근 몇년래 마늘가격이 너무 낮은데 큰 원인이 있다.
마늘재배 농민, 야채재배 농민, 과일재배 농민들이 기대하는바와 같이 “애심사과”, “애심배추”, “시장이 무우 파는” 등 현상이 더욱 많이 나타나기를 바라며 관련 부문에서도 농산물 정보와 판매 서비스를 착실히 하여 농산물가격이 하락할 때 농민들의 리익에 관심을 돌림으로써 농민수익이라는 작은 배가 뒤집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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