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과 도시농촌건설부에서 20일 발부한 “2014년 1분기 전국 도시 오수처리시설 건설 및 운행 상황”에 따르면 1분기 전국 도시 오수처리장에서 처리된 오수량은 109.9억립방메터로 1067개 서호(西湖)와 맞먹는다.
3월 말까지 우리 나라 도시 오수처리 능력은 약 1.53억립방메터/일, 2013년말과 비교시 430만립방메터가 증가됐다. 전국 범위내에서 서장의 르카쩌, 해남의 삼사시외 도시들이 전부 오수처리장을 구축했으며 도합 2051개의 오수처리장을 보유했다. 또 1381개 현급 오수처리장을 구축했으며 이는 전체 현급 도시 수의 85%를 차지한다.
우리 나라의 실제 오수처리량은 현재 세계 최다이며 이미 오수처리 대국이 되였다. 처리량의 증가와 더불어 관망 구축이 뒤떨어지고 오염물 제거률이 낮은 등 문제점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12.5’ 전국 도시 오수처리 및 재활용 시설 구축 계획”에 따르면 2015년까지 전국에 32만 5000킬로메터의 도시 오수관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12.5”기간에 신축한 관망이 16만킬로메터 달한다. 그러나 관망건설이 락후한것은 여전히 가장 두드러진 문제며 오수의 수집과 처리능력의 발휘에 직접적으로 영향주고있다.
오수처리장의 과부하, 처리률 저하 역시 중요한 문제다. 국제 기준에 따르면 우리 나라 오수처리장의 용적 부하률은 해외보다 3배 이상 높다. 또 년간 강우량이 400미리메터를 초과하는 지역에서는 우수와 오수 분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했지만 사실 많은 지방에서 우수와 오수 분리가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이는 오수처리 능률의 하락을 조성하고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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