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전문주제의 첫 국방백서 《중국무장력량의 다양화 운용》 발표
2013년 04월 16일 14: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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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16일 《중국무장력량의 다양화 운용》 백서를 발표해 처음으로 륙군, 해군, 공군 병종인원수를 공개하고 군사 투명도를 한층 높였다.
이 백서는 중국정부가 1998년 이후 8번째로 발표하는 국방백서인 동시에 전문주제의 형식으로 발표하는 첫 국방백서이다. 백서는 중국무장력량 운용의 기본정책과 원칙을 체계적으로 제기하고 최근년간 중국 무장력량의 다양화한 운용 과업과 실천상황을 소개했다.
그중 처음으로 륙군기동작전부대수와 집단군번호, 해군과 공군인원수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는 군사 투명도를 한층 높이는것을 통해 신뢰를 증진하고 의심을 줄이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백서는 처음으로 단독 장절의 형식으로 중국 군대의 "해양권익수호"와 "해외리익수호" 사명을 체계적으로 천명했다.
백서는 중국은 시종일관하게 독립자주의 평화외교정책과 방어적국방정책을 실시하며 여러형식의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고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영원히 패권을 다투지 않으며 영원히 군사확장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서는 중국은 상호신뢰, 호혜, 평등, 협력의 새로운 안전관을 창도하며 종합안전과 공동안전, 협력안전의 실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 무장력량은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국제안전협력에 적극 참여하며 각국 무장력량과 함께 평화적이고 안정하며 평등하고 상호신뢰하며 협력상생하는 국제안전환경을 마련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앞으로 중국정부는 종합형과 전문주제형 국방백서를 륜번으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국내외 대중들에게 중국의 국방과 군대건설상황을 보다 상세히 소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