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상주중국대표 리보동은 22일 안보리에서 조선위성발사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한뒤 이 결의는 여러측이 거듭 협상한 결과라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결의는 조선위성발사문제에 있어 국제사회의 립장을 시사해주었고 또 대화와 담판을 통한 반도문제 평화적해결을 기대하고 6자회담 재개 촉구등 적극적이고 긍정적정보를 보내주는 것이기에 총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리보동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안보리 최초 초안에는 많은 제재내용과 조치들이 들어있었다. 중국측은 이같은 조치는 정세완화에 불리하고 외교적노력에 불리하다. 또 조선의 경제민생및 각나라와 조선의 정상적무역과 교류에 해를 줄수 있다. 한달여동안의 잦은 협상끝에 금방 통과된 결의에는 이같은 내용들이 사라졌다.
리보동은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반도정세는 지금 관건적인 십자로에 처해있고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고 있다. 중국측은 각측에 기회를 다잡고 담판, 대화를 통하고 6자회담 조속재개를 통해 각측의 관심사를 균형적으로 풀어야 한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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