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미국이 발표한 로씨야의 미국대선 개입 보고 실망스러워
2017년 01월 10일 13: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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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1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안효몽): 로씨야 대통령신문비서 페스코프는 9일 미국 정보부문이 로씨와정부가 인터넷습격 등 방식으로 미국대선에 개입했다는 보고는 실망스럽다면서 로씨야는 관원 혹은 기구가 인터넷습격에 련루됐다는 설을 견결히 부인한다고 했다.
페스코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보고는 의문점이 가득하고 깊이 연구할만한 곳이 없다. 로씨야측은 실망을 표한다. 로씨야는 예전과 같이 로씨야 공식기구 혹은 관원이 인터넷습격에 련루됐다는것을 견결히 부인한다. 로씨야는 이와 류사한 설때문에 "아주 피곤하다".
미국국가정보총감사무실은 6일 한 조사보고를 발표했는데 보고에서는 로씨야정부가 인터넷습격 등 방식으로 2016년 미국대선에 개입해 민중의 미국식민주에 대한 신심을 약화시켰고 민주당대통령후보자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할수 있는 전경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같은 날 선거결과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미국 국토안전부와 국가정보총감사무실은 련합성명을 발표해 로씨야가 해커에게 의사를 전달하거나 도움을 제공해 미국인터넷에 침입하게 하여 힐러리와 민주당의 부정적인 정보를 "위키리스크"측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2016년 12월 29일 로씨야가 인터넷습격으로 미국대선에 개입한 혐의가 있기때문에 로씨야에 대해 제재를 진행한다고 선포했다. 미국 국무원은 35명의 로씨야 외교인원을 추방할것이라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