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6월 7일발 신화통신: 7일 점심, 길림성 농안현 제3중학교 시험장에서 왜소한 몸매의 수험생이 아버지에게 안겨 처음으로 시험장을 나섰다. 그는 농안현 만순향 중학교의 수험생인 장희재이다. 장희재는 "도자기인형"병으로 불리우는 연골병을 앓고 있지만 친구들에게는 "공부왕"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한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는것이 그의 꿈이다. 올해, 그는 자신의 인생의 첫 리상을 향해 도전하게 되였다.
시험장을 나선 장희재는 각별히 홀가분한 얼굴이였다. 올해 20살인 장희재는 체격으로 보면 5세의 아이와 흡사했다. 아버지 장국군은 그를 안고 시험장 주변에 가득찬 사람들속을 지나 집에서 가져온 휴대용 의자에 조심스럽게 앉혔다. 오전, 그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아버지에게 안겨 시험장에 들어갔으며 좌석에 앉았다.
장희재는 농안현 만순향 치부촌에 살고있다. 3살나던 해, 한번의 의외의 사고로 온돌에서 떨어졌는데 다리뼈가 골절되였다. 이번 사고로 그는 선천성질병인 골부전증, 즉 연골증을 검사해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그는 도합 11차례 골절되였고 매번 골절이 될때마다 집에서 3개월씩 휴양했다.
이런 불편함은 장희재의 향학열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8살에 입학한후 줄곧 학업을 견지해왔다. 비록 학교에서 동학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많은 동학들의 보기에 그는 전형적인 "공부왕"이다. 초중때 이미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자학했으며 이 방면에 농후한 흥취를 가지고 있었다. 고중에 진입한후 그의 성적은 줄곧 학교 1,2등을 다투었다.
"우리가 유일하게 걱정한것은 그가 어떻게 대학입시에 참가하는것이였다. 다행히 상급에서 희재의 아버지가 희재를 안고 시험장에 들어갈수 있도록 비준했으며 시험장밖의 수위실에서 기다릴수 있게 했다." 장희재의 반주임인 곡국옥이 말했다.
시험과정에 장희재는 곤난을 극복했다. 시험이 끝나자 그는 힘들어 아버지의 품속에 쓰러졌다.
올해 길림성에는 도합 37명의 특수 수험생이 대학입시에 참가한다. 단독으로 설치한 시험장, 그리고 일부 수험생은 시험시간을 연장할수 있는 정책까지 누릴수 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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