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전쟁승리70주년기념 청소년국방교육행사 개최
2015년 07월 21일 13: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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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청소년국방교육촉진계획" 시리즈행사가 20일 중국인민해방군장비학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민항일전쟁과 세계반파시즘전쟁승리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 행사는 위대한 항일정신을 고취하기 위해서 전국 청소년들을 상대로 조직한 국방교육시리즈주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치욕을 잊지 말고 충성스러운 국방호위병이 되자" 를 주제로, 중국 수천개의 중소학교의 "소년군사학교"행사들을 기반으로 "군인 사랑, 군인 옹호"교육을 주요형식으로 개최한다. 그 취지는 중소학생들이 중국공산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사회주의를 사랑하도록 인도하는것이다.
북경, 상해, 광동(廣東) 등 지역에서 온 소년선봉대 지도원과 소학생300명이 20일의 개막식에 참가했다. 이들은 개국 공신과 유명한 항일 고급 장교의 후대 대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성붉은기를 사랑한다"를 주제로 한 붉은넥타이 국기호위대 교류행사에 참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청소년국방교육촉진계획"시리즈행사는 올해7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지속되고 달마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7월과 8월은 군사여름캠프를 주요형식으로 하는데 항일전쟁기념장소, 애국주의교육기지 그리고 군영을 참관하고 "오성붉은기를 사랑한다" 붉은넥타이국기호위대 교류전시행사를 개최할것이다.
오는 9월 개학 후 국방교육 진행상황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우수한 청소년 국방교육성과들을 모집하여 전시행사를 개최하여 학교국방교육행사를 추진할것이다.
또한 10월에는 유명 영웅모범 가족들을 청해 학생들에게 군대생활을 소개할 것이고 11월에는 국방교육 지도원 양성반을 개최할 예정이다. 12월에 청소년국방교육 혁신과 발전 교류회를 조직할것이다.
중국소년선봉대사업발전센터가 제안한 "중국청소년국방교육촉진계획"은국방교육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애국주의정신과 국방의식, 신앙 등을 수립하도록 인도한다.
중국청소년 국방교육기지를 구축하고 군사주제 여름캠프행사를 개최하교 여러가지 붉은넥타이 군사소단체를 구축하는 등 형식이 다양한 학교 안팎의 "소년군사학교"행사를 통해 청소년 국방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