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평화공존 5항원칙 발표 60주년 기념대회 회의장 모습  ·인민넷 6.23-6.27 일주일 열점뉴스 종합  ·장지군과 “대만아주머니” 기념촬영  ·무한 믹서차 공공뻐스와 충돌  ·한집안서 무려 “4대째 쌍둥이” 탄생 화제   ·외교부, 이라크와 협동해 중국 인원의 안전철수 확보  ·“2014년 환태평양”연습 참가 중국 함정평대, 진주항 도착   ·중국 등록 선원 57만 초과 세계 1위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 첫 대만 방문: 장지군의 작은 한걸…  ·흑룡강 흑하, 화물렬차탈선사고 발생  ·외교부, 신판중국지도에 같은 비례자로 남해부분 표시 등 문제 …  ·중국 제일 많은 성씨는 왕씨, 다음은 리씨  ·올해 중대한 탄광사고 6건 발생 94명 사망  ·10·28 천안문 폭력테러장면 공개  ·“(1928년-1983년) 리붕 회억록” 출판발행   ·미국 울린 "착한 엄마", 소금으로 아들 살해하며 반전  ·중국 외교부:각자가 시리아화학무기문제의 정치적 해결행정을 수호…  ·중국 외교부, 우크라아나 정세완화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 환영  ·하남성 폭력테로선색 신고시 포상, 최고 5만원  ·인도 소읍 근육남 넘쳐, 90% 남성 보디가드로  ·왕문원동지 유체 북경에서 화장   ·화장실 휴지로 만든 웨딩드레스  ·태원 번화거리 한 호텔 화재 발생, 손님 침대보 리용해 탈주  ·신강 카스지구 공안국 피습…괴한 13명 사살  ·전국 첫 대학생 교정반테로방폭팀 설립(고화질 계렬사진)  ·집중호우 강서 호남 광서 등지 강타, 최근 남방 폭우 홍수피해…  ·남방지역, 폭우 홍수재해 입어   ·인민넷 6.16-6.20 일주일 열점뉴스 종합보도  ·상해 축구팬 련속 사흘 월드컵 구경으로 뇌간출혈 유발해 사망  ·상해대학교 두 학교구역 새벽 화재 발생, 교수청사 통채로 타버려  ·2013년 중앙 제2차 순시 지방과 단위, 전부 정돈개진 성적…  ·블루다이아몬드 발견...1억딸라 넘을듯  ·사막 한복판 “지옥 가는 문”  ·외교부 대변인: 이라크 피랍 중국공민 석방 확인  ·심양 고궁 한백옥금수교 건설, 북경 고궁 금수교와 흡사해  ·로씨야 두 남성,날개달린 옷 입고 중국 천문산 1400m 높이…  ·세계에서 가장 황홀한 계단,차마 밟을수가 없어  ·제남 명승지 흑호천 시민들 “수영장”으로, 도시형상에 먹칠  ·미국 가뭄에 연어떼 트럭 타고 태평양으로  ·전국소수민족대학생 사회주의핵심가치관 학습실천 인터넷지식경연활동…  ·폴란드 신데렐라의 기적, 청소공녀 직업모델로 변신  ·프랑스 중국인 개선문서 1차대전 중국로동자 기념의식 거행  ·중국해군 “환태평양-2014”연습에 참가한 함정편대들 미국과 …  ·해남 고속트럭 번복, 곁의 승용차 깔아 4명 사망 2명 부상  ·우리 나라 올해 첫 태풍 광동 습격, 태풍남색조기경보 첫 발포  ·20개월 된 아기의 암벽등반   ·벼락맞은 핸드폰과 그 주인  ·인민넷 6.9-6.13 일주일 열점뉴스 종합  ·국방부:일본군용기 중국동해 방공식별구에서 위험행위 만들어  ·중국원정군 전사장병들 일부 유골 운남 등충국상릉원에 안장 

“엄격한 자기관리를 실천했어요”

2014년 06월 30일 09:1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김복화담임교원과 성장원에 오른 연변1중 한예화학생(오른쪽).

연변1중 3학년 11학급의 한예화학생이 올해 대학입시에서 원시점수 667점의 성적으로 전 성 문과장원에 오르며 북경대학에 입학해 주목받고있다.

26일 오후 연변1중 교정에서 이 영광의 주인공을 만나 그의 학습과 성장 경험을 들어보았다.

“선생님들의 훌륭한 지도 덕분이 큽니다.” 단정한 옷차림에 애된 얼굴을 한 한예화학생은 성적을 학교와 선생님들께 돌리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선생님의 은혜

“김복화선생님을 담임으로 만나게 된것은 저에게 행운이였어요.” 한예화의 은사인 김복화교원은 4기의 담임경력중 성장원 2명, 주장원 1명을 배출한 기적의 주인공이다.

“매 학생의 실정에 따른 심리지도를 잘해주세요.” 한예화는 고중생활, 특히 고3생활에서 경험 많은 담임선생님의 적절한 심리지도가 큰 힘이 됐다고 실토했다. 학년 1등을 굳건히 지키던 그가 고3에 진학한후 4등, 6등으로 내려가 고민할 때에도 김복화선생님의 족집게 심리지도가 전환과 도약의 발판으로 되였다.

■ 최선을 다한 부모

“성장원이라는 소식을 접한후 부모님과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어요.” 딸애가 이룬 쾌거에 그의 부모들은 기쁨과 대견함에 가슴이 울먹해졌다고 한다.
한예화의 부모는 늘 딸애의 학습과 성장을 인생의 전부로 삼았으며 예화를 믿어주고 독립적으로 사고하도록 격려했다. 매일 영양 듬뿍 담긴 음식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수험생 딸에게 마음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주는데 진력해온 부모에게 한예화는 “고맙고 존경스럽다”고 말한다.

■ 공부할줄 아는 학생

“예화는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공부하는 타입이지만 또 노력한것만큼 성적을 내는 학생입니다.” 김복화교원은 예화를 “공부할줄 아는 학생”이라고 평가한다. 자신을 알고 그에 맞는 공부방법을 터득했다는 말이다.

한예화는 학년적으로 앞자리를 고수하는 학습코치이면서 또 학교 학생회 부주석을 맡아하는 등 종합자질 키우는데도 진력했다. 어려서부터 웅변에 재질을 보이면서 각종 웅변상들을 휩쓸었고 공부에서는 영어가 가장 자신있고 또 강세라고 한다. 이번 대학입시에서는 영어성적이 143점에 머물렀다며 무척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중 2학년때 북경대학을 참관하면서 “나도 이 정상급 대학에 와서 더 큰 꿈을 키워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였고 그후 자기한테 더 엄격히 요구하면서 계획표에 따라 철저한 자기관리를 지속해왔다.

수업시간 선생님의 강의에 고도로 집중하고 선생님들의 포치에 따라 열심히 노력했을뿐 과외보도는 여태 단 한번도 받지 않았다는 그다.

최고의 영재들이 모이는 북경대학에 가면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새로운 도전에 맞서야 할것이라며 예화는 요즘 선배들의 조언을 참고해 영어와 한어 공부에 열중이다. 또 무용도 배우고있다. 대학교에 간후 각종 동아리활동에 참가하면서 충실하고 활력적인 대학생활을 보내며 장차 더 깊은 학문탐구와 넓은 시야를 위해 외국류학도 생각중이라고 한다(글·사진 김일복 정문걸 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