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광주 화남리공대학교 식당내 입쌀밥 자동판매기 나타나  ·광서 흠주 60년동안 최대의 특대폭우 습격 받아  ·미국 남아 쌍둥이 24일의 시차두고 태여나   ·제1회 “중한 인터넷의견대표자 원탁회의” 북경서 개최  ·국가철도국: 승객 신분증 제시 거부시 역진입 거절당한다  ·13세 인도 소녀 쵸몰랑마봉 정상 정복  ·국방부 보도대변인, 미국 2014연례"중국 군사 및 안전태세발…  ·"제2회 중한 공공외교 포럼" 생방송 다시 듣기  ·미국 하버드대 도서관서 인간피부 책 발견…"충격"  ·황해 2만평방키로메터 호태무리 나타나, 파란 담요처럼 꽉 깔려  ·할빈 3층 건축 화재로 불길이 하늘로 솟구쳐  ·중국, 위안부강징문서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키로  ·외교부,사이버안전 관련 미국의 타국 비난은 비건설적  ·남경 양자회사 정유공장 폭발로 화재 발생  ·임산부 505명 장사에서 동시 요가 기네스북 기록 갱신  ·국무원 보도판공실 "'한 나라 두 제도' 향항 실천" 백서 발표  ·외교부 대변인: “동투르키스탄 이스람운동”이 인터넷을 리용해 …  ·당의 군중로선 실천리론 연구토론회 북경에서 소집   ·“천산-2014” 종합 반테로훈련 진행   ·외교부,일본정부가 플루토늄 저장량을 빠뜨리고 보도하지 않은데 …  ·새로 등용된 지도간부 재산 신고, 성급 지구에서 시점 실행돼  ·남아공 동물원 관리원, 사자와 함께 축구놀이  ·상해협력기구 테로주의활동공간 압축  ·인민넷 6.3-6.6 일주일 10대 열점뉴스 종합보도  ·외교부, 일본 립법기구 "중국위협" 여론화는 극히 무책임  ·북경 국제무역지하철역 승객사이 분쟁으로 혼란사태 발생  ·광주 여러 지역 폭우습격 받아, 시민 길거리낚시 즐겨  ·광서 변경 경찰 대학입시기간 반테로모의연습 전개  ·외교부, 동해남해평화 수호... 타국 객관적 사실 존중해야  ·외교부, 수리아 문제 정치적 해결 견지해야  ·중국 "력사반성 없는 일본, 인권 론할 자격 없다"   ·중국 정부 G7 "동,남해 우려"에 "복잡하게 한다" 비판   ·중국, 이란 핵문제 대화해결 위한 이란의 노력 긍정  ·올해에 들어서서 전국홍수피해가 엄중하지 않아  ·"공사장 노래의 신" 4살 꼬마 노래 열창 화제  ·퉁퉁 붓긴 다리 도대체 무슨 병일가  ·중국 남자 려권 철부지 아들의 락서로 한국 경내에 억류되여  ·중경 강진구 폭우로 홍수 발생, 12만명 재해 입어  ·신강적 해외청년학생 13명 련명신 발표, 네티즌들 밀물성원  ·착실하게 정치책임 리행하고 자각적으로 “세가지 모범” 보여야  ·외교부 일본의 “G7 통한 중국 비판” 시도 비판  ·비행기 비상착륙시킨 개 용변 사건 미국에서 일어나  ·외교부, 수리아 각측 정화 강조  ·미녀류학생 길거리에서 요가,시민들 에워싸고 구경  ·귀주 폭우로 15만명 재해 입어, 경제손실 1.2억원 달해  ·윁남 선박 재차 중국측 작업 방해, 중국 해경선 충격하여 저지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를 확실하게 관철해야  ·유리바닥 수족관 호텔? 수족관 위의 호텔방   ·3300년 된 세계서 가장 오래된 "바지" 발견   ·올해 녀병사모집 인터넷등록 6월 5일부터  

금년 대학입학시험 화제 만발

2014년 06월 13일 09:2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전역에서 7일과 8일 대학입학시험이 치러진가운데 각종 화제가 만발했다.

31개 성·자치구·직할시에서 총 939만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세계 최대규모의 시험이다보니 당연한 현상이다.

신경보 등 국내 언론들은 8일자 신문에 대학입학 시험장에서 일어났던 화제성 기사를 대거 게재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국내인들이 이 시험에 갖는 특별한 관심을 반영했다.

부모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험장을 뜨지 않고 자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도하는 장면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또 도시관리 공무원들은 생수를 나눠주기도 했다.

근육수축증을 앓는 한 학생이 휠체어를 타고 시험장에 도착하자 친구들사이에서 힘내라는 구호가 터져 나왔고 또 다른 아픈 학생은 수술도 미룬채 의사와 함께 시험장에 입장했다.

일부 학생은 신분증을 잃어버려 발을 동동 굴렀으나 추가 확인절차를 밟는 조건으로 시험을 치러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서성 의춘시의 한 수험생은 학생은 지난달 31일 시민을 위협하는 강도에 맞서 싸우다 다치는바람에 시험을 못 치를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교육부가 용감한 이 학생을 위해 단독 시험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수험생중에는 1983년 처음으로 대학입시에 응시한 이래 올해로 18차례나 시험을 치른 '장수생'도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지난 1996년 1월 흑룡강성 목단강에서 태여난 남자 2명, 녀자 2명의 네 쌍둥이가 올해 대입에 응시한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

남녀 각 1쌍의 네 쌍둥이가 태여날 확률은 약 70만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이들은 태여날때부터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경화시보는 하북의 한 녀학생이 이미 미국 하버드대 등 명문대 8곳에 합격한 뒤 이번 대학입학시험에 응시했다고 보도했다.

북경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시험장에는 무장경찰이 배치돼 문제지 호송 작전을 수행하고 테러 및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철통같은 보안경계를 펼쳤다.

류연동 부총리는 8일 교육부 고시센터를 방문, 시험 진행상황을 점검하면서 "대학입시는 국가의 인재선발의 중요한 방식으로 공정하고 순조롭게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산동성 제남시에서는 대학생 18명이 대리 응시를 했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등 일부 시험장에서의 부정행위도 상당수 적발됐다.

여러 언론들은 이날 작문시험에 지역별로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를 소개하고 모범답안을 게재하는 등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기사를 대거 실었다.

이번 시험결과는 약 2주후인 22일부터 지역별로 발표되며 국내 전역은 점수 발표 이후에는 대입지원 등을 놓고 또 한바탕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