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과 한국 인문교류" 중한학술회의가 항주사범대학 외국어학원의 주최로 12월 7일 항주시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전국각지 대학에서 온 교수와 전문가, 한국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국사편찬위 등 대학의 유명교수와 력사학자 총 60여명이 참석해 이 주제의 학술회의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3개 분과로 조별토론, 총토론을 거치며 40여편의 론문이 교류된 가운데 절강과 한국의 인문교류 내용외에도 현재 관심사인 중국의 한국어학과 운영, 한국어교육, 한국어학과 취직 등을 주제로 언어 ,문학, 력사, 교육 다양한 분야를 두고 토론했다.
"절강과 한국인문교류" 프로젝트를 쟁취해 이번 학술회의를 개최한 항주사범대 외국어학원 한국어학과 학부장 최봉춘교수는 "앞으로 우리는 해마다 한번씩 학술회의를 개최하면서 화동지역에서 한국어교육과 한국학의 중심의 하나로 키우기에 노력하련다"고 표시했다. 최교수는 올해 새로 개설한 한국어학과는 석사과정도 세우게 된다면서 "학과건설과 과학연구를 다그치는 한편 학술회도 활발히 조직할것이다"고 말했다.
항주사대의 인문진흥계획 항목과 한국 국제교류재단에서 협찬한 이번 학술회에 항주사대 총장보좌 원성의(袁成毅)교수, 외국학원 당위서기 임순원(任顺元)교수 그리고 주 상해 한국총령사관 이강국 부총령사 등 관계자들도 참석했다(한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