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교육의 새로운 발전 이룩할터
—연변주 교육사업회의 소집
2013년 02월 20일 09:1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해 연변주 교육 총투입은 42억원, 전해에 비해 27% 증장하고 3년에 걸쳐 추진된 중소학교 교사안전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 총투자액이 10억원, 연변주 184개 학교의 314개 건물이 신축, 개조확장 건설되였다.
19일 연길에서 소집된 연변주 교육사업회의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2012년은 연변주 교육이 계속해 풍성한 성과를 안아온 한해로 학령전교육발전을 다그쳐 백성들의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 전 주적으로 16개의 공영유치원을 새로 건설하고 12개의 유치원을 개조했으며 25개의 소학교부속유치원을 증설했다. 보통본과와 문과중점선합격률이 전해에 비해 각기 3.05점과 0,94점 제고되여 대학입시에서 또다시 력사적인 기록을 세우는 등 기초교육개혁이 부단히 심화되고 교육교수질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지난해 조선족교육에 대한 지지도가 확대되고 종합개혁에서 성과가 뚜렷하다. 조선족교육개혁 10년간의 성과와 기본경험을 총화하고 길림성내에서 선참으로 조선족학령전 1년과 고중단계 학생들에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조선족의무교육단계 학생당공용경비표준을 한족학교의 50%-100% 높게 지급하는 정책을 내오고 시달했다.
연변주교육국 박웅영국장은 새해 연변주 교육부문에서는 18차 당대회정신을 깊이있게 학습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 중장기 교육개혁과 발전 전망계획요강 시달에 힘쓰고 덕으로 인재를 키우고 교육법칙과 인재성장법칙을 따르면서 자질교육을 전면 시달하고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며 9년의무교육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민족교육을 우선발전시키며 직업교육봉사능력을 제고하고 교육현대화건설을 다그쳐 인민만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분발노력할것이라며 구체임무를 포치했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천해란이 대회에서 18차 당대회정신을 학습관철하여 교육발전에 강대한 사상동력을 제공하고 교육개혁과 발전을 전면 추진하여 인민만족교육실현에 힘쓰며 교육우선발전의 전략적지위를 공고히 하여 연변주 교육사업발전에 튼실한 보장을 제공할것을 요구했다(김일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