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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서는 비약의 시기 맞았다(빛나는 60년•아름다운 모습의 광서)

-광서쫭족자치구 설립 60주년을 맞으며

본사 기자 류화신 우위량 안가 방혁평

2018년 11월 12일 14:3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변경도시 빙상(凭祥)은 수천년 세월 험준한 요충지였는데 그제날의 요새가 오늘날에 탄탄대로가 되였다.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니고 상업관광이 끊이지 않고 있다. 빙상은 중국이 아시안 10개국과 교류하는 가장 중요한 통상구로 되였다. 북부만은 바다와 하늘이 무한하다. “북부만은 11개 국을 서로 련결시키고 있다.” 1분간에 326톤의 화물이 북부만을 통과하고 1분간의 아시안에 대한 수출액이 34.4만원에 달한다…

60년 세월이 순환하여도 한수의 시같고 한폭의 그림같은 산과 물이다. “이쪽에서 노래부르면 저쪽에서 화답하여 부르는” 산가도 지금까리 류행되고 있다. 60년의 발전을 거쳐 광서에는 참신한 면모가 나타났다. 민족관계가 력사상 제일 좋은 수준에 도달하고 경제, 사회 발전이 력사상 가장 좋은 수준에 처해있으며 2017년 광서의 경제총량은 1958년의 832배에 달했다.

아시안을 지향한 국제대통로가 건설되고 서남, 중남 지구 개방발전의 새로운 전략중심이 구축되였으며 21세기 해상실크로드와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유기적으로 접목시킨 중요한 문호가 형성되였다.

5600만명의 쫭족 아들딸들이 당중앙에서 부여한 광서의 새로운 정립, 새로운 사명을 자신감 있게 담당하고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 서있다.

‘두개의 굴뚝’으로부터 ‘두차례 창업’에 이르기까지 앞장서서 속도를 다그쳐 고품질 발전에로 전환

이것은 의미가 상당한 전통이다. 상해통용오릉회사는 기업을 어디에 설치하든 새로운 기지에 류주본부 행정사무청사와 비슷한 작은 청사를 짓는다.

“이것은 특수한 상징이다. 본부의 사무청사는 1958년 중앙에서 광서의 공업대발전을 지지하기 시작할 때에 지은 것이기 때문이다.” 회사의 부총경리 심운효의 말이다.

60년 전 광서의 공업은 거의 운운할 여지가 없었다. 1958년 1월, 중앙은 남경에서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 모택동 주석은 먼곳에 보이는 두개의 굴뚝을 가리키며 그당시 성장인 위국청에게 저곳은 어디인가고 물었다. 위국청이 벽돌공장이라고 말하자 모택동은 웃음을 지으며 마침내 광서 공업의 한가닥 기운을 보았다고 말했다.

모택동은 광서의 공업발전이 느리다며 발전을 다그쳐야 한다고 말했다.

광서지원의 호소에 호응하여 상해에서 온 공정기술일군들은 류주에 동력기계공장을 설립하고 첫 사무청사를 지었다. 얼마후 광서에 자체의 뜨락또르와 소형화물차가 있게 되였다.

1985년 류주동력기계공장에서 류주소형자동차공장이 탈퇴하면서 소형자동차를 대량 생산했다. 현세기초 발전병목을 돌파하기 위해 광서의 결책부문에서는 기업의 75% 주식을 아낌없이 무상으로 상해자동차집단에 양도하여 상해자동차집단, 미국통용자동차(중국)회사의 ‘중국-중국-외국’련합을 촉진했다. 이 같은 조치를 광서의 사람들이 일컫는 “무엇을 가지느냐를 추구하지 않고 무엇에 쓰느냐를 추구”하는 이 대담한 결책이 그 후의 ‘오릉전기’를 만들어냈다. 2015년 상해통용오릉은 국내에서 년생산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한 첫 자동차기업으로 발전했다. 어떤 사람들은 루계로 판매된 오릉자동차를 쭉 한줄로 련결하면 지구를 두바퀴 돌 수 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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