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니. 강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보노라면 얼마나 상쾌한지 몰라요.” 촬영애호가 요씨는 지난세기 90년대초부터 같은 각도에서 륙가취를 사진찍으며 포동의 탈태환골을 목격해왔다.
지난해 말, 황포강 량안 45킬로메터 공공공간이 철저하게 관통되고 개방되였다. 그중 22킬로메터는 포동에 속해있다. 이전의 먼지투성이던 ‘공업벨트’는 밝아졌고 옛부두, 낡은 창고들이 잇달아 창의공간으로 바뀌였으며 부동한 색상으로 자전거도로, 달리기 도로, 보행도로, 록화대가 구분되여 마치 다섯가지 색상의 채색띠가 강변에서 나붓기는 것 같았다.
강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어 상해시민들로 하여금 마음이 따뜻해지게 했다.
백성들로 하여금 따뜻함을 더욱 느끼게 하기 위해 상해는 전시 범위에서 조사연구를
했는데 포동신구의 지도간부들과 기관사업일군들은 전부 골목, 촌마을과 기업에 내려가 세밀하게 빗질방문을 하여 대중들의 ‘급하고 어렵고 걱정하고 기대하던’ 일을 해결해주었는데 조사연구대상은 70만여호, 수집된 의견과 건의는 5만여건, 문제해결률은 70% 좌우에 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국인대회의 상해대표단 심의에 참석하여 이렇게 밝혔다. 사회관리를 강화하고 혁신하는 관건은 체제혁신이고 핵심은 사람인바 사람과 사람이 조화롭게 서로 잘 지내야 사회가 안정되고 질서가 있게 된다.
상해도시관리 핵심은 사람이고 목표는 도시로 하여금 더욱 따뜻해지게 하는 것이였다.
안개가 차거운 강을 덮던데로부터 량안에 탄탄대로가 뻗고 주택면적이 커지고 교통이 원활해져 백성들의 마음을 편하게 했다.
지난세기 80년대의 상해사람들은 형편이 어렵게 보냈다.
상해언론들은 도시 건설 등 방면에서 몇가지 전국 꼴찌를 몇차례나 세여봤다. 도시구역 평균 평방킬로메터당 4.1만명으로 인구밀도가 전국에서 가장 크고 세 사람이 방 하나를 쓰는 것은 일반상사였으며 인구당 평균록화면적이 0.47평방메터로 신문지 한장만했다. 건물이 밀집되고 공장이 빽빽이 들어앉고 길이 비좁고 록화면적이 작은 것이 모두 우리 나라 대도시 가운데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시구역 인구당 4평방메터 이하 주택결핍가정이 91.8만여호로 전시 가정수의 60%를 차지했는데 그 비률은 전국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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