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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계길림상인대회 장춘서 성대히 개막

천하의 길림상인을 집결하여 진흥발전을 함께 토론

2016년 07월 29일 14:3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8일 오전, 2016 제1회 세계길림상인대회가 장춘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전국정협 부주석, 전국공상련합회 주석인 왕흠민이 개막식에 출석하고 연설했다. 성당위 서기인 바인초루가 연설하고 성장 장초량이 사회했다. 성정협 주석 황연명, 중국화교련합회 부주석 리탁빈,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 회의주재 부회장 리명성, 향항오문대만대표 정요당, 황국승, 욱모명이 회의에 출석했다.

왕흠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은 우리 나라의 중요한 로공업기지와 상품알곡기지이다. 근년에 길림성당위, 성정부는 민영경제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민영경제를 새로운 진흥발전의 돌파구로 삼았으며 일련의 정책조치로 민영기업이 신심을 굳히고 개척진취하고 창업혁신하도록 선도했는데 이로써 전 성 민영경제가 새로운 정상상태에서 새로운 성과, 새로운 제고,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는것을 추동했다. 얼마전 당중앙, 국무원은 “동북지역 등 로공업기지를 전면 진흥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출범시켰다. 특히 습근평총서기는 동북진흥전략을 “일대일로”건설, 북경, 천진, 하북성협동발전, 장강경제대발전 3대 전략과 동등하게 중요한 위치에 놓을것을 강조했고 이는 길림성의 일층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광범한 길림상인은 새로운 한차례 동북진흥의 기회를 다잡고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며 당면의 경제하행압력의 도전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경제, 사회 발전에 새로운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 마땅히 발전의 신심을 굳히고 용감히 개척진취하며 길림민영경제의 전반 실력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혁신추동을 견지하고 질제고, 효익증가, 승급을 실현하며 기업의 핵심경쟁력과 가지속발전능력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법을 준수하고 신용을 지키며 근본을 생각하고 보답을 생각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사업에 충실하며 사회에 보답하고 고향에 보답하는 모범으로 되여야 한다. 길림성 당위, 정부는 상인과 친절하고 상인을 청해오고 상인을 성장시키고 상인을 부유하게 하는 훌륭한 환경을 적극 구축하고 정책의 락착, 시달을 촉진하며 길림상인마다 길림성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도록 해야 한다. 전국공상련합회는 있는 힘을 다하여 길림성을 지지할것이고 전국 각지와 해외의 길림상인들에게 방조와 봉사를 제공할것이며 길림성의 새로운 한차례 진흥발전에 조력할것이다.

바인초루는 성당위,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과 2700만 길림성의 인민을 대표하여 제1회 세계길림상인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에 축하를 표함과 아울러 세계 각지의 길림상인과 동향인에게 친절한 안부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백년 이래 길림성의 비옥한 흑토는 찬란한 농경문명과 현대공업문명을 낳았을뿐더러 길림성의 기질을 갖춘 독특한 상업문명도 창출해냈다. 조상들이 동북으로 온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시기의 길림상인에 이르기까지 한세대 한세대의 길림상인은 길림상인의 정신을 계승하고있고 길림상인의 전기를 쓰고있다. 모든 길림적관과 길림을 찾아 투자사업을 하는 길림상인을 대대로 이어지게 하고 용감히 전진하도록 격려하고있다. “덕과 의리를 중하게 여기고 용감히 도전하고 행동하며 융합과 혁신에 능하고 고향을 생각하고 보답”하는 길림상인의 정신은 길림성인민의 귀중한 재부이고 력대 길림상인이 혈맥으로 계승한 절개와 품격이며 전면진흥의 중요한 동력원천이다. 우리가 길림상인의 정신을 계승, 발양하는것은 바로 부단히 새로운 시대함의를 부여하고 각 면의 힘을 결집하고 지혜를 집중하고 열정을 격발함으로써 우리가 초심을 잊지 않고 계속하여 전진하며 길림성의 더욱 찬란한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는것이다.

바인초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개혁개방 특히는 중앙이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한 이래 길림성의 제반 사업은 쾌속적으로 발전했고 로공업기지는 전례없는 발랄한 생기와 왕성한 활력을 발산하고있다. 지난해 7월과 4월, 습근평총서기와 리극강총리는 각각 길림성을 찾아 사업을 시찰, 지도했다. 이는 당중앙, 국무원이 길림성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구현했다. 특히 습근평총서기의 시찰연설은 전반 국면과 전략의 높이에서 문제점을 찾고 실제에 맞춰 조치를 제기했는바 길림성의 전면 진흥에 무한한 동력을 보탰다. 광범한 길림상인이 습근평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시선을 길림에 맞추며 진흥발전의 대업에 적극 뛰여들것을 희망한다. 혁신창업을 영원한 추구로 삼고 부단히 사업의 새로운 휘황을 개척하기를 희망한다. “친절”과 “청렴”을 근본으로 삼고 법을 지키고 성실하게 경영하는 실천자로 되기를 희망한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항상 고향과 혈맥을 같이하기를 희망한다. 각급 당위, 정부는 상인을 중시하고 상인과 친하게 지내며 상인을 사랑하는 리념을 굳게 수립하고 최선을 다하여 길림상인에게 가장 좋은 사업환경, 가장 좋은 봉사보장을 제공하며 다같이 길림성을 잘 건설하고 잘 발전시키며 시대에 부끄러움이 없고 고향인민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새로운 업적을 창조해야 한다.

개막식에서 바인초루는 길림상인련합회에 간판편액을 수여했다. 길림상인련합회 주석, 해왕그룹 리사장 장사민이 “길림상인선언”을 선독했다. 길림상인대표 국리, 갈견, 수래귀가 선후하여 발언했다.

세계길림상인 걸출한 대표, 해외화교령수대표, 국내외유명기업가와 전문가학자 대표, 형제 성(구, 시)대표, 길림성당위,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관련 지도자, 각 민주당파, 공상련합회 주요 책임자 및 관련 부문, 각 시(주), 장백산개발구, 각 현(시, 구) 주요 책임자 등 10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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