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호트 포두 얼도스 경제권 구축
2016년 06월 15일 12: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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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5일 새로 건설된 기차역이 개통되면서 내몽골자치구 얼도스시가 국가 철도 쾌속 려객수송 네트웍에 융합되였다. 이로써 훅호트-포두-얼도스 경제권교통 수송망이 형성되였다.
내몽골자치구 중서부와 전국 도시화 전략구도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훅호트와 포두, 얼도스시는 내몽골자치구경제발전의 핵심구역이기도 하다. 2015년 이 세 지역의 생산총액은 1조 천99억원을 기록해 자치구 생산총액의 62%를 점했다. 이로써 전국 경제발전에서의 내몽골의 경제기여률이 한층 제고되였다.
최근 년래, 훅호트와 포두, 얼도스의 경제발전은 새로운 도전을 맞이했다. 발전목표와 산업협력, 기초시설분야의 상호 융합이 더 필수적으로 다가오면서 내몽골자치구는 훅호트-포두-얼도스 협동발전 지도소조를 구성하고 2016년에서 2020년까지의 경제성장계획을 세웠다.
전망계획은 훅호트와 포두, 얼도스시의 산업 발전의 목표를 명확히 했다. 앞으로 훅호트시에서는 신흥의 세계 우유제품 센터를 건설하고 포두시에는 세계급 희토자원 산업센터, 얼도스시에는 국가 청결자원 수출기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세 지역은 또한 교통 수송망과 전력망, 송유관 등 기초시설의 상호련계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시간 쾌속 려객수송망”을 건설한 내몽골자치구는 훅호트-포두-은천, 훅호트-집녕-대동, 포두-얼도스-서안, 훅호트-얼도스 등 네개 쾌속 렬차 수송통로를 구축하게 된다. 도로 건설에서는 훅호트, 포두, 얼도스 중심구역을 련결하는 “두시간 도로권”을 육성하여 도심 교통과 현성 1급이상 도로 통로를 련결하게 된다. 민항방면에서는 훅호트 공항과 얼도스 항공 건설을 다그쳐 훅호트-포두, 얼도스 간선과 지선 건설을 추진할 전망이다.
내몽골자치구는 또한 차세대 정보 기초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중국 전신과 중국 련통, 중국 이동 통신업체와 대형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육성시켰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버는 30만대에 달하며 올해안으로 1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밖에 바이뚜, 소호, 턴센트 등 수십개 데이터 응용기업이 입주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기지가 전반 경제구역을 복사할 전망이다.
